치과, 정형외과 임플란트 및 피부조직 표면처리 신제품 출시 성과 기대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MEDICA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MEDICA 2022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코로나19로 인한 출입 제한이 해제되면서 150여 개국에서 5400여개 기업과 15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라즈맵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STERLINK 멸균기 제품(브랜드명 STERLINK)과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제품(브랜드명 ACTILINK)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채널 확장 의지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3년 연속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확신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표면처리 제품의 새로운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플라즈맵의 표면처리 제품은 2021년 하반기 국내 치과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2022년부터 미국 FDA 인증을 받으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빠르게 지역적인 시장 확대를 통한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치과 임플란트에서 정형외과 임플란트 및 피부조직 등으로 적용분야 확장을 통해 매출의 성장성 및 사업의 확장성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임유봉 대표는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들을 진행하였고,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계약들을 글로벌 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당사의 혁신적인 플라즈마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의학신문 ( http://www.bos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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